2019. 10. 17.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지난 2019년 10월 17일, 감정노동센터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의 사회화'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인만큼돌봄노동에 딸려오는 감정노동이 심한 노동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기관 내의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보호제도 마련, 권리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피해구제와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자들이 건강해야, 노동자들이 하는 돌봄도 건강합니다.노동자도 돌봄수혜자도 함께 건강한 세상, 감정노동센터와 함께 만들어가요 :)
2019.11.07
2019. 10. 30.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 콜센터 업무협약 체결
지난 10월 30일, 고객응대노동자인 우체국 콜센터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우체국콜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우체국콜센터 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향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19.11.01
2019. 10. 21. 감정노동 정책포럼 [감정, 감정노동, 그리고 사회적인 것들]
2019년 10월 21일, 가회동 주민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감정노동 정책포럼 [감정, 감정노동, 그리고 사회적인 것들]이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패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서 활발한 토론이 되었습니다.앞으로도 감정노동 정책토론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9.10.29
2019. 9. 20. 판매직 노동자 감정노동 인식 개선 캠페인
을지로입구 앞에서 점심시간 중 을지로를 오가는 감정노동자 / 소비자를 대상으로감정노동자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판매직 노동자는 앉을 권리, 피할 권리, 치유할 권리의 주인입니다.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만나는 감정노동자, 판매직 노동자들.판매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주세요.(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 전국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2019.10.15
2019. 9. 6. 2019 비정규노동박람회 참가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와 서울노동권익센터 주최,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 주관으로광주518교육관에서 열린 [2019비정규노동박람회 - 노동의 빛]에 감정노동센터도 참여했습니다. 감정노동센터는 감정노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감정노동 세션을 들으러 오신 분들은 공공영역에서 민간영역으로 어떻게 감정노동 이슈를 이동시킬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감정노동센터는 민간영역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의 노동을 보호하는 길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9.09.11
2019. 9. 5.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캠페인 [서울시 어르신 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간담회]
9월 5일에는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캠페인이 있었습니다.우천인 관계로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대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감정노동의 정의, 현실,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감정노동센터의 다양한 사업들도 알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막상 그 당일날도 매번 음식이 짜다고 불평을 하는 어르신을 만나고 온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계셨습니다.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을 더 넓게 알리고,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
2019.09.11
회의 2019. 7. 25. 서울감정노동네트워크 2차 회의
감정노동의 대안을 찾기 위해 모인 서울감정노동네트워크,2차 회의가 지난 7월 25일 보건의료노조 지하1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신예지 변호사님이 산안법 26조2에 대해 발제해 주셨고, 이 법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유통매장 판매직종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감정노동네트워크의 분과에 어떻게 참여할지에 대해서도 실무적 논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쑥쑥 나아가는 서울감정노동네트워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대해주세요.
2019.07.30
2019. 1. 29 ~ 30. 자조조직 간담회
감정노동센터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자조모임'.노동자들이 서로 모여서 하고 싶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힘을 얻고 노동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입니다. 2018년의 자조모임 사업이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 2019년 자조모임의 시작을 앞에 두고 있는 시기.자조모임 촉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2018년을 되짚고 2019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자조모임은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는 촉진자 수당과 자조모임 지원금을 함께 제공합니다] 집회나 투쟁현장을 많이 찾으며 노동에 대해 고민한 자조모임,비폭력 대화를 배우면서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한 자조모임,스케치·수어·타로 등을 배우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간 자조모임 등,각각의 촉진자분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201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2019년에도 새로운 자조모임을 모집하게 됩니다.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노동에 대해 생각하는 작은 모임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2019년 2월 11일부터 새로운 자조모임을 모집한다고 하니 기억해주세요 :) 자조모임 공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커밍쑨!
2019.07.24
2019. 7. 12. 강서노동포럼 [감정노동자 지원 현재와 나아갈 방향]
7월 12일에 열린 강서노동포럼은 [감정노동자 지원 현재와 나아갈 방향]이 주제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감정노동센터 이정훈 소장은감정노동문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제안하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막 제도화가 시작된 감정노동문제,감정노동센터는 피해가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걸 넘어서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07.15
2019. 7. 15. 권역별 감정노동 상담치유사업 중간 간담회
7월 15일에 권역별 감정노동 상담치유강화시업 중간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업무협약을 맺은 각 상담센터가 상반기 동안 감정노동자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였습니다.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하반기에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07.15
2019. 7. 10. 배달노동자 감정노동 인식개선 캠페인
까치산역 근처의 화곡터널 앞 교차로에서 배달노동자 감정노동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신생 노동조합인 라이더 유니온과 함께 진행했는데요.많은 배달노동자들은 음식이 늦었다고 모욕을 당하거나 화물칸 엘리베이터를 타게 하는 등 감정노동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최근에는 배달 플랫폼들의 정책으로 복잡한 노동조건에 처해 있기도 한데요.배달노동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세상을, 감정노동센터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2019.07.10
회의 2019. 5. 15. 서울감정노동네트워크 1차 회의
노·사·정·소비자·전문가가 함께 감정노동의 대안을 찾기 위해 모였습니다.서울감정노동네트워크 1차 회의가 지난 5월 15일에 운현하늘빌딩 10층(구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열렸습니다. ▲ 아직 참석자들이 오지 않은 회의장▲ 논의를 진행하는 참석자들 ▲ 논의를 진행하는 참석자들앞으로 감정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홍보, 구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