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배려 업데이트》 공동 캠페인 시행 결과
2020년 배려 업데이트 캠페인시행 결과[캠페인 시행 기간: 2020. 5. 1. ~ 9. 30.] 2020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센터의 첫번째 캠페인감정노동자 인식변화 캠페인 《배려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센터, TBS,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으로'당신의 노동존중 감수성, 업데이트 하시겠습니까?' 라는 슬로건과 감정노동자 존중하기, 반말과 욕설 등을 하지 않기등의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 곁에 있었습니다.<캠페인 안내 포스터> 라디오, 팟캐스트, 텔레비전, 유튜브, 지하철 1~4호선, 신촌오거리 등TB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①음성광고 송출가수 이은미와 개그맨 김인석·윤성호가감정노동자 보호법과 감정노동자의 권리에 관해40초간의 짧고 재밌는 설명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1) 라디오[시간]18:20 ~ 18:28[채널]TBS FM 95.1 MHz2) 팟캐스트[채널]김어준의 뉴스공장송출된 음성광고 내용이 궁금하시다면,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해보세요!더보기 ②인터뷰 진행센터 이정훈 소장이 라디오에 출연해감정노동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라디오 출연 모습> 1) 김지윤의 이브닝쇼 인터뷰 진행[일시]2020. 6. 16. 19:40[내용]코로나 시대 감정노동자의 현실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해보세요!더보기 ③지하철 광고<포스터 광고 게시 사진> 1) 지하철 게시판 포스터 게시[기간]2020. 6. 19. ~ 8. 19.[장소]지하철 1~4호선 라이트패널 120기 ④온라인 영상광고 송출캠페인 영상과 2019년 서울시 감정노동 콘텐츠 공모전UCC 부문 수상작을 활용해 영상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광고 송출 사진>1) TBS유튜브, IPTV[내용1]2019 감정노동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감정노동의 시소, 우리가 맞추는 평행>, <배려>[내용2]2020년 캠페인 영상 <감정노동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공모전 수상작들이 궁금하시다면,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해보세요!더보기 ⑤오프라인 영상광고 송출<영상 광고 송출 사진>1) 신촌오거리 옥외전광판[기간]2020. 5. 1. ~ 5. 31.[내용]2019 감정노동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감정노동의 시소, 우리가 맞추는 평행>, <배려> 여러분은 감정노동자를 마주할 때 어떠한가요?마트에서 계산할 때,백화점에서 옷을 구매할 때,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할 때,콜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할 때│ 우리는 누구나 주변에서감정노동자를 쉽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나의 언행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함께 고민해보면 어떨까요?더 많은 서울시민이 감정노동자를 존중하고,또 감정노동자들 자신이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사회를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2021년에 또 다른 캠페인으로 만나요!
2020.11.26
서울도서관 외 5개 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2020. 8. 12.]2020년 8월 12일, 센터는 서울도서관 외 5개 도서관(강서구립등빛도서관, 도봉구립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서대문구립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과사서 등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체결 안내 포스터> 센터와 6개 도서관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사서권익개선 TF의 활동을 토대로 마련한 도서관 감정노동 가이드라인에 근거해서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수립하고,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찾아가는 권리보장교육'을 통해서 도서관 감정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TF 관련 언론보도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업무협약식 모습1><업무협약식 모습2>2019년 「서울지역 공공도서관 위탁 및 고용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지역 공공도서관 사서 10명 중 7명이 이용자로부터 폭언을 들은 적이 있고15%는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서울지역 공공도서관 위탁 및 고용실태조사 :2019년 서울도서관 연구조사용역 보고서」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도서관이 이용자 뿐만 아니라 사서 노동자에게도 마음 편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08.20
롯데백화점 본점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2020. 7. 31.]2020년 7월 31일, 센터와 롯데백화점 본점이감정노동자 권리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 관련 언론보도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업무협약체결 안내 포스터>대표적인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백화점 노동자의 감정노동 피해는언론 등을 통해서도 익히 알려진 바가 있는데요.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백화점 본점 안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고용관계를 모두 고려해협력업체 · 입점업체 노동자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업무협약식 모습>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예방 및 보호 매뉴얼 도입, 심리상담, 권리보장교육과 사업주/관리자 교육, 공동 캠페인 사업 등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롯데백화점 본점의 변화를 시작으로 유통업 전반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2020.08.13
회의 2020년 제1차 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 회의 개최
[회의 개최: 2020. 6. 23.] 코로나19의 여파로 계속해서 중단되었던 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 회의를마스크를 쓰고 손을 소독하며 최대한 조심하는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교육실에서 개최했습니다.<네트워크 회의 현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사업장 공기질 측정 사업에 관한 발제와센터, TB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감정노동 캠페인 《배려 업데이트》계획을 알렸습니다.<네트워크 회의 진행 모습1><네트워크 회의 진행 모습2> 제도개선분과의 매뉴얼 자문사업 및 치유보호분과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콜센터 노동자의 집단 감염, 대면 접촉 노동자의 갑질 피해 등 코로나19는 감정노동자들의 일상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데요.다음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더 많은 의제들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2020.07.06
2020년 권역별 감정노동 상담치유강화사업 업무협약식
[업무협약 체결: 2020. 5. 27.]센터는 2020년부터 보다 많은 감정노동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상담 치유 활동 역량을 증진하고자거점센터의 수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합니다. <업무협약식 모습1> 감정노동 심리 상담 및 치유 활동을 수행해 왔거나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의 모집을 받았으며,총 4개 권역에서 감정노동 상담 치유 활동 역량을 확대 강화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업무협약식 모습2> 이에 따라, 서울 4개 권역(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에 상담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향후 감정노동자들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음을 기대해봅니다.
2020.05.28
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티비에스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2020. 4. 20.] 2020년 4월 20일, 센터와 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티비에스(이하 'TBS')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은 센터와 TBS가 감정노동자 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한대시민 홍보·캠페인 분야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업무협약체결 안내 포스터> 이번 업무협약 후 지난 5월 1일부터 센터, TBS,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제작한《배려 업데이트》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이 캠페인은 9월까지 5개월 동안 TBS가 보유한 라디오, TV, 팟캐스트, 유튜브, 지하철 포스터 등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캠페인 안내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2020.05.13
2019년 감정노동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최종보고회: 2019. 12. 17.] 모임공간 상연재에서 2019년 감정노동 실태조사 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보고회 진행 모습1>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는감정노동 보호를 위해서 작업장 규칙, 성과를 통제하는 방식에 있어서 노동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고이를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보고회 진행 모습2> 경영평가의 지표 중 하나로 '고객만족도'가 항상 포함되기 때문에불가피하게 노동자를 감시하는 일이 발생하므로,'경영평가'를 개선하는 게 꼭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보고회 진행 모습3> 2020년에는 노동자의 현실에 더 다가설 수 있는 실태조사를 기획하겠습니다.
2020.01.10
센터 이정훈 소장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이정훈 소장님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많은 감정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감정노동의 영역은 곧잘 대체 가능하다고 여겨지고,감정이 소진되면 노동자들의 이직율은 높아집니다.노동불안정성이 감정부조화와 결합했을 때, 노동자들의 감정적 고통은 훨씬 더 커집니다.실제로 비정규직 감정노동자는 정규직에 비해 스트레스를 경험할 위험도가 50% 이상 높습니다.감정노동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노동자의 노동환경을 돌아보아야 합니다.표창을 주신 취지에 부합하도록, 감정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0.01.07
2020년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시무식
[시무식: 2020. 1. 6.]센터는 2020년 시무식을 마석모란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수탁기관인 한국비정규네트워크와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진행한 시무식이었는데요. 노동자들이 가는 길에 평생 함께하신 이소선 활동가를 비롯하여 문익환 목사, 박래전 열사, 전태일 열사의 묘역을 차례로 돌았습니다.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는 감정노동센터도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전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었지요.감정노동자 보호법에는 명시되지 않은 원청의 책임을 명시한 '김용균' 법.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열사의 묘역과국회 청소노동자들에게 3월 8일마다 장미를 건넸다는노동자 편이었던 정치인 노회찬 의원의 묘역도 방문했습니다.용산참사로 희생된 철거민들을 비롯해 삼성서비스노조의 최종범 열사,기아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윤주형 열사의 묘역에도 방문했습니다.아파트 경비원이었던 이만수 열사는 아파트 입주민의 심각한 감정폭력에 저항하여경비노동자의 노동인권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하셨습니다.감정노동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온 몸으로 외친 열사를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탁기관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이사였던 이춘자, 박상윤, 이해삼 열사의 묘역도 방문하여앞서 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도 먼저 걸어간 분들의 뒤를 따라, 힘차게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
2020.01.06
감정노동자를 위한 진관사 템플스테이 《쉼, 그리고…》 진행
[프로그램: 2019. 11. 30. ~ 12. 01.]2019년 11월 30일(토)일부터 12월 1일(일)까지 1박 2일 동안은평구 진관사에서 감정노동자를 위한 템플스테이 《쉼, 그리고…》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스님의 안내에 따라 사찰 내부를 돌아보고,차를 마시는 등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108배를 하는 일정이었지만,피곤해하기보다는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에너지를 얻었다며,자신만을 위한 정화되는 시간이었다는 감정노동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감정노동자들의 마음 속에 포근한 흰 눈과 같은 안식이 내리는 세상을 위해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19.12.16
회의 2019년 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 4차 회의 개최
[회의 개최: 2019. 11. 29.] 11월 2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 4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네트워크 회의 진행 모습>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개선' 분과에서 '감정노동보호법', 산안법 26조의2를어떻게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내년도인 2020년 감정노동 캠페인 진행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는감정노동자들이 행복한 노동존중 서울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2019.12.16
2019년 감정노동 컨퍼런스 《서울시, 노동 속 감정을 꺼내다》 개최
[행사 개최: 2019. 11. 5.] 11월 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감정노동 컨퍼런스《서울시, 노동 속 감정을 꺼내다》가 열렸습니다.많은 감정노동자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로비에는 [2019 감정노동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감정노동 토크쇼에서 활용할 질문도 받았습니다.[스트레스 체크], [색모래로 감정표현하기], [걱정인형 만들기]등,감정노동으로 지친 노동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심리치유도 진행했습니다.서울시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님이 개회를 해 주셨고,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이정훈 소장의 인사말과권수정 서울시의원·강규혁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위원장의 축사가 뒤따랐습니다.권수정 의원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언급하며"환한 웃음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감정노동자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시 감정노동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대상은 영덕 팀의 '감정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하자!'가 수상했습니다.작품은 여기서 감상하실 수 있어요! [링크]대상을 수상한 영덕팀은"마르고 닳도록 교육에 활용해 달라"는 수상소감으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다섯개조로 된 서울시 감정노동자 노동존중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서울시가 감정노동자를 앞장서서 지키겠다는 내용입니다. 감정노동 토크쇼 <감정 스위치, ON!>에서는네 명의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감정노동의 현 위치를 다시 톺아보았습니다.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의 실태조사 결과와감정노동센터의 CS평가 실태조사 중간결과를 함께 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부 공연은 Y&N팩토리와 국악앙상블 예다음이 포문을 열었습니다.국악연극융합극 <대국민 감정파이터 페스티벌>은 감정노동자의 직군별 노동현실을신랄하게 고발하며 감정노동자들의 속을 뻥 뚫었습니다. 마지막 최보결의 힐링댄스에선무대와 관객이 모두 하나가 되며 마음을 내려놓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동 속 감정을 꺼내 본, 하루.앞으로도 노동 속에서 감정을 괄시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위해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