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 봉제인, 박원순시장을 만나다!
봉제인, 박원순시장을 만나다!지난 4월 2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서울봉제인지회와 서울노동권익센터, 박원순 시장님간의 차담회가 있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유니온시티'에 앞장서고 있는 봉제인들의 어려움과 현장이야기를 시장님이 직접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도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설립 및 유니온시티 만들기에 보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12.22
2019-03-26 2019 서울지역 특성화고노동인권교육 강사단워크숍 진행
2019 특성화고노동인권교육 강사단워크숍서울시교육청과 서울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9특성화고노동인권교육 강사단워크숍이 2019년 3월25일 월요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상상의 숲에서 진행되었습니다.올해 진행될 특성화고 노동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직접 직업계고 선생님들에게 들어보는 학교와 학생 이야기를 들어보고, 모둠 별로 학교 및 학과특성을 고려한 교육안을 실제로 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긴 시간 동안 열심히 강의도 듣고, 모둠별 토론, 발표도 진행한 강사단이 올해 진행할 특성화고노동인권교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12.22
2019-03-20 제16회 노동권익포럼 `서울의 영세자영업자와 종업원 간 상생을 위하여` 진행
제 16회 노동권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진행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1. 주제 배경*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싸고, 영세자영업자와 저임금 노동자 간 생존 갈등이 매년 반복되고 있음. 현재의 구조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자가 또 다른 약자의 생존을 빼앗게 하는 상황임.* 우리나라는 최저임금을 둘러싼 이해관계자 비율이 높은 편임.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경제활동인구의 26%로 OECD 4위에 해당하며, 최저임금에 몰려있는 저임금 노동자의 비율이 높음.* 정부는 을과 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인하, 수수료 없는 결제 수단, 임대료 제한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다면적인 정책비전 제시에 한계를 갖고 있음.* 영세자영업자와 종업원 간 갈등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음. 이 생존 갈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 부동산정책, 노동시장정책, 복지정책, 조세정책, 금융정책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임.* 따라서 제16회 노동권익포럼은 을과 을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정책비전을 고민하고자 함. 또한, 나아가 서울시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실시할 수 있는 정책 및 사업을 탐색하고자 함.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영세자영업자의 개념 및 규모- 영세자영업자가 가진 취약 속성 또는 노동자 속성- 영세자영업자와 종업원 간 근로조건(대표적으로 최저임금) 갈등의 구조적 원인과 현상 이해- 영세자영업자와 종업원 간 갈등 개선을 위한 정부(중앙·지방정부)의 다면적 정책 방안(산업구조, 부동산정책, 노동시장정책, 복지정책, 조세정책, 금융정책 등)2. 현장사진
2022.12.22
2019-03-20 2019 봉제공동사업단 공동워크샵 개최
2019 봉제공동사업단 공동워크샵 개최서울노동권익센터가 주최하고, 서울봉제인지회, 전태일재단,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동조합이 참여한 봉제공동사업단 공동워크샵이 3/16~17, 1박2일간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이 날은 각 주체들이 모여 봉제인들의 노동조합 강화를 위한 공제회 건설 논의 및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전태일열사의 오래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가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2.12.22
2019-03-14 2019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협약식 개최
2019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협약식 개최3월 11일 월요일, 올 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을 함께 할 10단체들과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10단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단체와 사업을 소개하고, 협약서에 서명한 후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짧지만 9개월간 함께할 단체들이 열심히, 재미있게 사업을 해보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12.22
2019-03-11 2019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1차 역량강화교육 진행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 수행단체 1차 역량강화교육 진행지난 2월 28일 올 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노동복지기반구축 지원사업을 함께 할 단체 10팀(씨앗형 6팀, 새싹형 2팀, 열매형 2팀)을 선정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잔뜩 낀 3월 4일 월요일 오후! 북촌의 아늑한 공간에서 각 단체들과 함께 1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이번 교육은 사업의 조사, 기획, 관리, 평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PCM(Project Cycle Management)이라는 틀을 배우는 아주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체 담당자들이 열심히 참여해 올 한해 진행할 사업의 관리 모형을 만들고 발표하였습니다.앞으로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단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식 기대해주세요~
2022.12.22
2019-03-08 2019년 서울노동권익센터 상반기 워크숍 진행
2019년 서울노동권익센터 상반기 워크숍 <나-센터, 같이-가치 토대쌓기>2019년 2월 14일, 속초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서 1박2일 서울노동권익센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개소 5년차에 접어든 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운영 및 활동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나-센터, 같이-가치 토대쌓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각자가 느끼는 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조를 이루어 토론하고, 발표를 통해 생각을 공유했습니다.센터의 장점과 단점을 작성하여 편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고, 어떤 방식으로 단점을 보완해나갈 것인지 토론했습니다.전날 6시간의 빡빡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 속초 청초호에 들러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각자가 느끼는 센터 내에서의 역할과 그역할에 맞춰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여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며 2019년 한해도 힘차게 활동하겠습니다!
2022.12.22
2019-03-08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한 서울노동권익센터 풍경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며세계 여성의 날은 111년 전 오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불에 타 숨진 동료들을 기리며뉴욕 러트거스 광장에서 궐기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들이 요구한 것은 노동권과 참정권이었습니다.직접 '빵과 장미' 라는 구호로 사용한 것은 191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 직물공장 여성노동자 파업이 처음입니다.'우리는 빵을 원한다, 그리고 장미도' 라는 손팻말로 유명한 로렌스 섬유 파업은 그래서 '빵과 장미 파업'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이 표현은 미국 시인 제임스 오펜하임이 여성 노동운동가를 위해 쓴 '빵과 장미' 라는 시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집니다.빵은 생존, 장미는 존엄을 의미합니다.
2022.12.22
2019-02-21 2019 노동복지기반구축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월 1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시민청에서 2019 서울노동권익센터 노동복지기반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앞으로도 노동복지기반구축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22.12.22
2019-02-20 봉제공제회 건설을 위한 설문조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태일열사 49주기인 2019년, 서울노동권익센터는 1월부터 전태일열사의 꿈과 희망을 이어나가기 위해서울 곳곳의 봉제노동자들을 위한 봉제공제회를 만들어나가는데 함께 하고 있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서울봉제인지회, 전태일재단과 함께 장위동, 신당동, 창신동, 면목동 등지에서 봉제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필요사항과 봉제노동자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향후에도 서울 곳곳의 봉제인들을 찾아뵙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2.12.22
2018-11-29 일본 비영리민간단체 희망연대 방문
11월 27일, 서울노동권익센터에 반가운 손님이 다녀가셨습니다.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희망연대'가 그 주인공입니다.'희망연대' 사회복지전문가, 구의원, 생협활동가, 노동조합활동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 구성된 단체로 한국과 일본의 선진 정책이나 실천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이날 희망연대와 서울노동권익센터는 각 국의 청소년노동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시라이시 다카시 희망연대 대표는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노동교육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일본 청소년들도 노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간절히 바란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교육사업 현황에 대해 발제를 한 홍소영교육홍보팀장은 한-일간 청소년노동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오늘 나눈 대화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그리고 한국의 촛불혁명과 민주주의에 대해 쓴 책과 보고서, 그리고 과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희망연대의 활동을 응원하며,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2022.12.22
2018-11-23 제5회 정기토론회 `이런 노조는 처음이라` -Union City 서울에서 노조할 권리 찾기- 개최
[신생노조가 조합원 끌어안는 방법] 노조 별칭 만들고 '노조 굿즈'로 시선 끌고'Union City 서울에서 노조할 권리 찾기' 토론회 열려오세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장이 뒤를 돌아 초록색 후드티 뒷면을 보이자 공동성명(共動成明)이라는 한자어가 나타났다. ‘모두 같이 행동해서 (네이버를) 더 깨끗하게 성장시키자’는 뜻이란다.네이버지회는 노조를 만들면서 조합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노조를 ‘공동성명’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부르거나 노조 조끼 대신 초록색 후드티를 입고 머그컵으로 ‘노조 굿즈’를 만들었다........ 원문보기최나영 joie@labortoday.co.kr[현장 사진][프로그램 소개]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