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 [공동성명]「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
[공동성명]「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전국지자체 최초로 기존의 협소한 노동자 개념을 확대해 ‘모든 일하는 사람’에 초점을 두고 적용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추진 소식에 반갑다. 전국 곳곳에서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와 같은 불안정노동자 집단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전통적인 근로자 개념만으로는 더 이상 ‘사회적 보호’와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으로 지칭되는 ‘디지털경제’의 확대와 산업구조 변화 경향이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는 지역 사회의‘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자 노동존중이 구두선으로 그치고 있는 중앙정부와 국회에도 일침을 가하는 죽비와도 같다.그간 한국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제도화는 지자체 자치법규인 조례 제정부터 시작되었으며, 대부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에 국한되어 출발했다. 이런 이유로 조례 명칭도 초기 ‘근로자 권익보호’에서 출발하거나, ‘노동인권’이라는 포괄적·추상적 개념에 머물렀다. 이런 점에서 성남시의「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추진은 노동자의 개념을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제시하고 있는 적용 대상 범위 확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행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자’와 ‘사용자’개념을 확대하여, 노무 제공자(전면 개정 산안법)의 취지도 고려한 ‘일하는 시민’으로의 개념 확장은 노동인권 사각지대로 내몰린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올바른 변화다.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취약노동계층 실상이 충격적으로 드러난바 있다. 전 국민 고용보험제 실시가 뜨거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것도 사회안전망에서조차 배제된 코로나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지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성남시가 코로나 위기로 더욱 절실해진 노동자 권리 확대에 주목해 조례를 추진하는 것은 다른 지자체들 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국회에도 본보기가 되는 사례다.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약칭 한비네)는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성남시의 조례 제정 추진은 한국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문제 개선과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런 바람직한 사회변화 흐름 확대를 위해 한비네도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2020. 10. 6.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북노동인권센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광주비정규직센터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노원노동복지센터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 대전시노동권익센터 부산노동권익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서울감정노동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흥비정규노동센터 안양군포의왕비정규직센터 여수시비정규직노동센터 영등포산업선교회비정규노동선교센터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음성노동인권센터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익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인천비정규노동센터 전남노동권익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제주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청주노동인권센터 충남노동권익센터 충남노동인권센터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목록으로
2022.12.23
2020-09-28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소규모 노동조합을 지원합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100인 내외의 소규모 노동조합을 지원합니다노동조합 자문 경력 5년 이상의 노무사들이 최장 12개월자문서비스(상시상담, 의견서, 협약안검토,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대리 등)를 제공합니다조합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본 사업에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문의 : 070-4610-2806, sangdam@labors.or.kr
2022.12.23
2020-09-07
안녕하세요. <서울시민과 나눈 노동상담 2019> 책이 출간되었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매년 노동상담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해왔습니다. 노동상담을 통해 일하는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동권 침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서울노동권익센터와 10개 자치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중랑구), 2개 권역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도심권, 동남권), 서울시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25개 자치구) 등 다양한 상담창구를 통해 총 17,190건의 노동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2019년 상담사례를 종합해 보면 고령노동자 상담과, 단순노무직 상담, 비정규직 상담이 가장 많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0대 상담비중이 22.6%로 가장 높았으며, 60~70대 상담도 22.3%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일용직, 기간제, 단시간, 특수고용, 일반임시직, 파견, 용역, 사내하청 등 비정규직 상담비중이 전체 상담의 58.9%를 차지하고 있고, 청소, 경비, 주차관리 등 단순노무직 상담이 27.1%로 가장 높은 상담 비중을 보였습니다.노동상담을 필요로 하는 이가 누구인지를 살펴보면 노동권 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터와 사회적 약자가 누구인지 비로서 드러나는데요. 서울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한 권리구제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리구제지원사업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재 등 침해된 노동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노동권리보호관(공인노무사, 변호사)을 선임하고 수임료를 지원하는 법률대리인 지원제도를 말합니다.이번 사례집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총 567건의 권리구제사례를 정리, 분석하였는데요. 이중 주목할 점은 단순노무직 중에서도 특히 경비노동자에 대한 지원이 절반에 가까웠다는 것(49.1%)이었습니다. 주로 ‘고용안정성 문제’ ‘휴게시간 과다편성’ 등으로 인한 문제였으며,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경비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는 ‘경비노동자 전담 상당 창구’를 신설하여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이남신 소장님은 ‘상담은 변화를 품은 씨앗’으로, 상담과 권리구제지원을 통한 다양한 관계맺음이 일상의 바람직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일굴 것이라 믿는다며 매일 노동으로 하루를 여는 수많은 서울시민들에게 노동상담 사례집이 쉬운 도우미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서울시민과 나눈 노동상담 2019>는 첨부파일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2022.12.23
2020-08-06 2020 서울시 노동센터 센터장 워크숍 개최
7월24일(금)~25일(토) 도봉숲속마을에서 '2020 서울시노동센터 센터장워크숍'이 개최되었다.이 날 참석한 센터장들은 윤효원(인더스트리올국제노조상임활동가) 강사로 부터 '포스트 코로나시대, 노동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센터들의 공동사업과 조직운영(이철서울노동권익센터정책기획국장), 지역활동사례(나상윤강서센터장), 비대면 교육사례(박미영구로센터장), 비대면 노동상담사례(이오표성북센터장)에 대한 발제를 듣고,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녹색병원 임상혁원장의 협력사업에 대한 브리핑도 있었고, 서울시 노동정책과와의 8월5일(수) 면담을 앞두고 논의주제와 참석자를 결정하였다.코로나19 위기 상황과 서울시장 유고라는 정세에 따라 각 노동센터들의 하반기 활동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2022.12.23
2020-07-07 [공동성명]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양극화 해소와 노동자 상생의 방도다.
[공동성명]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양극화 해소와 노동자 상생의 방도다.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1,902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차질없이 이행돼야 마땅하다.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노동시장 양극화로 고통받아온 우리나라에서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로 여겨졌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진행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공약 이행과정에서 많은 문제점과 과제들이 드러났다. 무엇보다 이번 논란으로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가진 긍정적인 사회적 의미가 심각하게 훼손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격차,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 중소기업의 임금격차와 복지격차를 줄이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다.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받는 사회구조를 만드려면 밥그릇 크기를 결정하는 기준부터 공정해야 한다. 비정규직과 여성, 청년 등 사회적으로 유익한 노동을 하는 취약계층은 왜 이토록 구조적인 저임금을 감내해야 하는가. 이제야말로 생애소득 격차를 신분 차이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커져버린 양극화 구조를 어떻게 개선해갈지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정규직 전환이 완결돼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현재 1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비정규직 규모를 이대로 두고 우리 사회가 노동존중사회로 나아가는건 불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처럼 공공부문에서부터 안전하고 더 나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민간부문으로 확산돼 정규직 일자리가 더 많아져야 한다.둘째,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는 상호 신의성실 원칙에 기반해 이행해야 마땅하다. 당시 생명안전 업무 및 상시지속 업무 중사자 기준으로 전체 정규직화 대상 비정규직의 1/3만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한 만큼 꼭 지켜져야 한다.셋째, 보안검색요원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해야 할 분야와 거의 중복되지 않을뿐더러 기존 정규직과 직군도 달라 지금 논란은 소모적이다. 설사 중복되더라도 이런 적대적 논쟁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넷째, 이미 비정규직으로 해당업무에서 열심히 일해온 보안검색요원은 전문성도 인정받은 직종이다. 지금까지 받아온 불이익을 시정하고 공정성을 되찾는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실현하는게 마땅한데도 다 자르고 다시 시험 치른 후 합격자만 채용하란 식의 얘기는 얼토당토않다. 그게 공정인가.다섯째,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그 자체로 중요하다. 전체 일자리가 보다 나은 일자리로 바뀌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여섯째, 공기업 정규직노조의 사회적 책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조합원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과정에서 권리와 의무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공기업 정규직노조의 온당한 역할을 기대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조합원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자기 사업장 담벼락을 넘어선 시야로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일하는 비정규직 동료노동자들의 문제를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상생의 방도와 대안을 함께 모색할 때 활로가 열릴 수 있다. 노동자들이 더 이상 무익한 정치적 공방의 희생양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면.한국사회 불평등 완화의 핵심적인 디딤돌인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기회를 박탈한다고 공격하는 건 악의적인 비난에 불과하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충과 심경을 이해하나 노동자간, 취업자와 예비취업자간 을들의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보안검색요원 정규직화를 공정 잣대로 비판하는 일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득이 될지 돌아봐야 할 때다.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논란이 자회사 전환과 중규직으로 불리는 무기계약직 전환 문제점을 극복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통령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한 기관인 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노사전문가협의회가 우여곡절을 거쳐 합의한 내용을 흔들림 없이 제대로 이행하길 촉구한다.2020. 6. 30.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북노동인권센터 광주비정규직센터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노원노동복지센터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 대전시노동권익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서울감정노동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흥비정규노동센터 안양군포의왕비정규직센터 여수시비정규직노동센터 영등포산업선교회비정규노동선교센터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음성노동인권센터 익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인천비정규노동센터 전남노동권익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제주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청주노동인권센터 충남노동권익센터 충남노동인권센터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2022.12.23
2020-06-04 2020 서울노동아카데미 노동인문특강 생생 후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뒤숭숭하게 시작된 2020년,서울노동아카데미도 잠시 멈추고 숨을 골랐습니다.지난 5월 정부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조심스레 서울노동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우선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관계자 분들을 대상으로2020년 새로이 편성한 서울노동아카데미 노동인권·인문교육 특강을 소규모로 개최했습니다.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철저히 조치를 취했습니다.앞으로 6월 9일(화) 조성주 정치발전소 상임이사의 <노동 있는 민주주의와 시민>,6월 17일(수) 이정호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의 <서울노동역사>가 남아있는데요.지금껏 열렸던 다섯 가지 특강을 살짝 소개해 드립니다.올 여름, 서울시민 분들께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서울노동아카데미를 선보일 예정이니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5월 25일(월)- 강사 : 직장갑질119 오진호 대표- 주제 :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 내용 : 사례를 통해 보는 대한민국 직장갑질 감수성, 갑질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들- 후기 : 생생한 사례로 이해가 쏙쏙! 시간 후딱! 직장 갑질은 물러가라~5월 26일(화)- 강사 : 김민섭 (작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저자)- 주제 : 누구나 할 수 있는 ‘일하면서 쓰기’- 내용 : 일하면서 자신의 일상과 사유를 써내려간 사람들의 작품을 살펴보며 일하면서 쓰기의 가능성 탐색하기- 후기 : 추억은 미화되지만, 기록은 기억으로 남습니다.5월 27일(수)- 강사 : 은유 (작가, <쓰기의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저자)- 주제 :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 내용 : 현장실습생의 죽음을 다룬 노동르포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을 중심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르기- 후기 : 꾸준히 읽고 쓴다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았습니다.5월 29일(금)- 강사 : 김준영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주제 : 노동조합 A to Z- 내용 : 노동조합의 역사와 의미, 필요성과 노동조합 설립 실무 알아보기- 후기 : 특강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졌다면 당신은 이미 노조 간부감!6월 3일(수)- 강사 : 김동식 작가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 등 소설 저자)- 주제 : 나의 두 번째 노동- 내용 : 주물공장 노동자로서 살아간 10년과 글쓰기노동자로서의 요즘을 살아가는 김동식 작가의 두 가지 특별한 노동 이야기- 후기 : 노동하며 몸에 쌓인 글을 소설로 풀어낸 작가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작가님의 광팬이 되어버립니다.
2022.12.23
2020-01-28 제19회 노동권익포럼 `서울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프리랜서 노동실태와 권익개선 방안` 진행
서울지역 문화예술, 컨텐츠 분야 프리랜서의 노동실태와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제18회 노동권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진행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1. 포럼 목적- 서울지역 프리랜서의 규모와 특징을 검토하여, 다수의 프리랜서가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프리랜서의 노동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서울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자세한 일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2. 현장사진* 현장의 생동감은 아래의 사진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3. 자료집* 발표와 토론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2022.12.23
2020-01-09 서울노동권익센터-직장갑질119 업무협약 체결
지난 2019년 12월 27일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직장갑질119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2019년 7월 일명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라 불리는 개정 근로기준법(제76조)가 시행 된 이후 사회적으로 직장 내 문화가 노동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직장갑질119와 협력관계를 확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2020년 새해에도 서울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항상 일하는 당신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올 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의 활동을 많이 지켜봐주시고, 격려와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12.23
2019-12-06 2019 서울노동아카데미 노동특강 개최
2019년12월5일 종로 내일캠퍼스 홀에서 2019 서울노동아카데미 노동특강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사이 균형 잡기' 라는 제목으로 김동식&김민섭 작가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때이른 한파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열띠게 진행하였습니다.두 작가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이야기, 질의 응답, 추첨을 통한 도서 증정, 사인회까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저희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교육을 준비해 노동존중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앞으로의 서울노동권익센터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2.12.23
2019-12-06 성황리 개최!
봉제인공제회 창립기념 토론회<노동공제회의 실험과 노동자 조직화 전망> 성황리 개최!12/5(목), 정동1928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노동공제회의 실험과 노동자조직화 전망> 토론회에40여명의 청중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노동공제회의 의미와 한국에서의 자주적 노동공제의 역사, 일본의 노동공제회의 상황 등의 발제를 비롯해노동계의 공제회 추진에 대한 생각 등을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서울노동권익센터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노동자까지 포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2.12.23
2019-11-19 봉제인공제회 홍보사업 한달간 시작!
봉제인공제회 홍보사업 한달간 시작!봉제인공제회 출범 전후로 한달간 봉제인공제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서울전역 봉제밀집지에서 수많은 봉제인들을 만나고, 봉제인공제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많은 봉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며, 즉석에서 봉제인공제회에 가입까지!봉제인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2.12.23
2019-11-19 봉제인공제회 출범!
-사진자료 : 경향신문-11/17 봉제인공제회 공식 출범!11/17(일), 청년재단에서 100여명의 봉제인들과 노동단체, 서울시 등이 모인 가운데봉제인공제회가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했습니다!9만 서울봉제인들의 희망을 품고, 공제회를 품은 노동조합으로서 봉제인들의 노동권익향상을 위해서울노동권익센터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