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은 여성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여성대회에 서울시감정노동센터도 감정노동을 알리는 캠페인을 하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만들어 주신 공식 현수막이 보라보라하게 예쁘네요.
피켓과 홍보물품을 놓아두고, 서울시민 맞이 준비 끝!
시민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던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 감정노동의 조건들이 변화해야 한다고 여기는 시민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뜨겁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감정노동자라고 밝혀주신 분들도 많았어요.
스트레스 지수 체크와 짧은 심리상담을 받으시는 시민분들도 있었습니다. 질문지를 작성하고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해 구체적 이야기를 듣고 가실 수 있었습니다.
모든 캠페인이 끝난다음, 스티커 현황입니다. 서울시민들에게 감정노동 문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되었네요.
행사 당일에 시민들에게 배포한 리플렛입니다. <감정노동자의 권리>와 <여성노동자의 권리>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서울시감정노동센터의 향방을 앞으로도 따스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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