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없이 일하는 방송노동자, 프리랜서 등에게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여러 고충과 애환을 함께 공유하는 <방송노동자 커피나눔 캠페인 '정오의 희망곡'>이 지난 3일(목) 상암MBC앞 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해 휴서울미디어노동자쉼터, 방송작가유니온,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마포FM 등에서 함께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송노동자들이 함께 해주셨고, 행사취지에 적극 공감해주셨습니다. 또한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방송노동자의 고충과 애환을 소개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약 150잔의 커피 및 음료를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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