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동 캠페인 <감정노동 존중 실천약속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약 9천명이 설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시민이 만든 '감정노동 존중 실천약속' 궁금하시죠?
소비자의 약속 | 사업주/관리자의 약속 | 반말, 희롱 등 하대하지 않기 | 감정노동자의 잘못이 아닌 경우 사과를 강요하지 않기 | 공포심을 유발하는 언행과 행동 하지않기 (폭언, 인터넷 게재 협박 등) | 감정노동 피해상황 발생 시 직원보호를 위해 단호하게 행동하기 | 무리한 요구 하지 않기 | 소비자와 갈등 발생 시 감정노동자가 대처할 수 있는 재량권 부여하기 |
캠페인 결과를 알리고, 일상 속 감정노동 존중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이정훈 소장, 롯데백화점 본점 지원팀 김남규 팀장 >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협업하여 진행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정말 많은 시민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의 감정노동자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소비자와 사업주/관리자 실천 약속이 감정노동 현장에서 꼭 지켜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겨주셨습니다.
올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총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