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1일 일본의 '노동건강전국센터(이노켄)'의 연구진들이 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의 감정노동 사업과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 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전국센터(노동건강전국센터, 이노켄)'는 일본 노동자의 건강 문제와 노동 재해 및 직업병을 예방하고 안전 보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 의료단체, 법률단체, 산재 업병 피해자 지원단체, 노동안전보건분야 연구자 등이 1998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2019년 센터는 '감정노동과 건강권'을 주제로 열린 '인간답게 일하기 위한 규슈 세미나'에 참여해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권리를 지키고,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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