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국립 카나자와 대학 모리야마 오사무 교수 외 6명의 방문단이
서울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접견하고 서울시 감정노동 보호 조례의 제정 과정과 성과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과 노동정책과 조완석 과장, 그리고 센터 이정훈 소장이 참석하여 서울시 감정노동 조례와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와 응답을 나누었습니다.
서울은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 보호 조례를 제정하였고, 감정노동 분야 전문기관인 서울시감정노동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감정노동 보호 조례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에서도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법률이나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공부가 되었고, 일본에 돌아가 서울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실효성있는 감정노동 보호 조례가 마련되어 감정노동자 보호 및 존중의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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