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동센터와 함께 만들어온 서울과 노동의 행복한 동행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22 서울시 노동센터 성과공유대회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노동센터 서울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22개의 광역·권역·자치구의 노동센터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의 일하는 모든 시민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센터를 포함해 광역과 권역, 자치구에 지금까지 22개의 노동센터가 개설되었습니다.
그동안 서울 22개 노동센터는 감정 노동자를 비롯해 경비 노동자, 도심권 제조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우리 가까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동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노동센터 상담과 권리구제 사례, 아파트 경비노동자와의 동행, 감정노동 상담 네트워크 구축 사례,
그리고 자치구 센터의 지역 밀착 사업까지 그동안의 주요 활동과 현장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는 모든 시민과 동행의 발걸음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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