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캠페인] 감정노동 인식조사 캠페인 시민대면 행사(서울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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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 공동 캠페인 <감정노동 인식조사 캠페인>의 시민대면 행사를 2022년 10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서울 감정노동 네트워크 소속 기관인 서울도서관은 11월 13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합니다. 서울도서관과 협력하여 책읽는 서울광장 내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서울시 감정노동 보호조례 6년을 맞아 감정노동 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그간의 사회.문화적 노력을 시민의 시선으로 알아보고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첫 참여자는 경찰관분들이었습니다. 감정노동 직군에 속하는 경찰관분들은 '서로 존중하는 문화'에 체크해주셨습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도서관 사서가 감정노동자임을 인식하고, 이들의 노동을 존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10주년 기념행사는 서울 지식이음 축제가 진행되는 날이라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약 400명의 시민이 캠페인 부스를 찾아 설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서울시청 공무원, 인근 은행 직원, 경찰관, 도서관 사서 등 많은 감정노동 직군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서울도서관, 한국마사회, 롯데백화점 등 총 15개 기관과 함께하는 <감정노동 인식조사 캠페인>은 10월 31일로 종료되었습니다! 캠페인 설문결과는 11월 5주에 발표됩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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