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제31회 노동권익포럼 : 서울지역 저숙련 이주노동자 특성과 노동권익 보호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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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노동권익포럼 안내 서울지역 저숙련 이주노동자 특성과 노동권익 보호방안 - 일시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 - 5시 - 장소 : 전태일기념관 4층 교육실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 서울노동권익센터는 향후 사회 변화에 따라 서울시가 주목해야 할 노동의제 논의를 위해, 3회 연속시리즈 포럼을 기획 진행중임. 특히 사회변화 중 인구구조변화는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데, 노동시장 및 고용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본 기획에서 인구구조변화에 따라 주목하는 취약노동계층은 돌봄노동, 이주노동, 청년노동임 ● 지난 30회 포럼의 <돌봄노동자 고용안전망>에 이어, 제31회 포럼에서는 서울지역 저숙련 이주노동자의 특성 변화, 그리고 이들이 종사하는일자리 노동환경에 대해 논의함 ● 우리사회 대표적인 인구구조변화중 하나는 외국인 유입 증가로, 서울시도 인구는 감소하지만,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증가하고 있음. 2006년 외국인주민 통계를 집계한 이후, 약 2.9배 증가하여 2021년 기준 42만 6,743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음.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은 여성이 54.6%로 다수이고, 서남권(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 특정지역에 외국국적 동포가 집중 거주하고, 장기거주자와 중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음 ● 한편,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우수인재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춘 외국인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다수는 돌봄, 가사, 음식, 숙박, 건설 등 내국인이 기피하는 일자리에 주로 종사하는 저숙련 노동자임. 전문인력보다는 비전문인력이, 상용직보다는 임식직과 일용직의 저임금·불안정 일자리에 서울지역 이주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음 ● 외국인, 귀화, 외국국적 자녀 등 이주배경 주민이 증가하면서 이주민의 노동과 삶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지역 이주노동자의 일자리 특성과 노동실태를 확인하고, 저숙련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서울시 정책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하고자 함 |